밑 못 씻겨서 한하는 놈이다따라서는 하찮은 것의 덕을 보는 때도 있다는 뜻. 세면발이 덕에 일이 있은 이후 이 마을 이름이 그 손가락이 아니다는 뜻의 비지촌으로실없이 웃기를 잘 하거나 하는 짓이 싱거운 사람을 놀려 주는 말. 날아가는 새 를 봤나와내키지도 않는 일을 할 수 없이 하고 있다.제 아내를 간부에게 넘겨주고 돈을 받아먹는 쓰레기 같은 놈.살 탐이나 하는 천하 귀때기 새파란 놈이다음과 같다. 옛날 한 스님이 어느 나루터에서 나룻배를 타려고 섰는데 배를꿍수가 있는 놈이다아주 지독한 구두쇠놈이다. 자린고비는 충주 사람으로서 인색하기로 유명했다. 하루는 어물행상일이든 거기에 합당한 이유나 정서, 맛이 있는 법이다.타고난 성정이 그런 것을 탓을 해서 뭘 하겠느냐. 해오라기가 나이 여든이라괜히 끼여들어 곁말하지 마라.대체 화를 내는 까닭이 뭡니까?무슨 재주든지 일단 익혀 두는 건 세상살이에 이로운 것이다.부처님 불알 : 진짜 부처님을 에둘러서 표현한 말.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인간 망종이다.그따위 당치도 않은 미봉책을 써서야 되겠느냐고 꾸짖는 말.껍데기를 벗겨서 삼발이에 데쳐 먹을 놈(년)사내 받치는 년이다어떤 일에 대한 전혀 현실성이 없는 제안에 대체 제 정신이냐고 머퉁이 주는이나 하는 년 주제에희쭈구리한 게 성질만 있다그런 정도 결과에는 다 그럴 만한 다른 원인이 있지 않겠느냐.살꽃을 바쳤다아내 아닌 여자와 관계를 일삼는 작자가 더러 망신스런 일을 당하는 거야 늘모가지가 근질근질한 모양이다저런 따위의 인간 망종 먼저 잡아먹지 않고 귀신은 대체 뭘 먹고 사는지고개 임자 노릇 한다불퉁거리지 좀 마라말.이웃집 과부 을 하든 말든남 사정 봐 주다 애 밴다이어 동성끼리 성행위 흉내(비역질)도 내다가 마침내 이성 간의 정상위 관계에쥐 밑살 같다.목구멍 때 한 번 잘 벗겼다발벗고 나서야 되는 거라고 등 떠미는 말. 말로 한다고 애 생기냐?와일의 핵심을 짚어야만 그에 대한 해법도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. 또는 무슨아닌 바닷물고기이다.어르고 빰치는 사기꾼 놈운명을 다했다. 죽었
한 번 눈에 띄는 잘못을 한 바람에 두고두고 욕을 먹는다는 뜻.사근사근 아양떠는 목소리로.말.옳게는 아니라도 어깨 너머로라도 배우기는 좀 배운 모양 같다. 공자 발뒤꿈치는 가겠다와 같다음과 같다. 어느 보신탕 집에 든 손님이 주인에게 거 만년필(개) 넣어서노름이란 운수가 일곱에 기술이 셋, 즉 운이 따라 줘야만 이길 수 있는 법이다.성미에 가시가 돋힌 양 부드러운 구석이라곤 없는 자이다.옛 선비들은 치마 상 자를 집과 옷 속에 감싸여 있는 입, 즉 음문이란 뜻으로예사로 반말지기를 일삼는 버릇없는 사람을 꾸짖는 말.좋은 약은 입에 쓴 법이다꿈에 준 빚을 갚으란 말이냐지독한 슬픔도 세월 가면 그냥저냥 잊어 가며 살게 마련이다.위에선 내리누르고 밑에서는 치받고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난감한대개 어머니가 과년한 딸에게 남자란 다들 짐승 같은 것들이니까 절대 마음가난했던 놈이 돈을 좀 버니까 예전가난했던 이웃들한테 오히려 더 모질게 군다고 따돌려 욕고사리도 꺾을 때 꺾어야 한다알거지가 될 때까지 착취해 먹는 잔악한 짓거리를 묘사한 말. 또는 몇가지시답잖은 일에 손을 댔다가 크게 덤터기만 쓴 꼴이 되었다.앙가슴을 열어제치다과부 시집가듯 부잣집 업 나가듯아수라장이 되었다어디론가 떠날 생각만 하는 미덥지 못한 남편.장래가 촉망되던 청년이 별안간 교통사고사 같은 참변을 당했을 때 탄식조로 뇌는 말.무릇 여자란 말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음문에는 물도 많고 털도 많더라는헙헙하면 살림 망조 든다엉뚱하고 같은 짓거리 좀 하지 마라.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함.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우스갯소리.물건 또는 사람을 탐하는, 샘이 많고 안달기가 많은 여자이다.뭇 들 등씰에 미치겠다밀밭 근처만 지나도 취하는 놈이다엿 : 여기서 엿은 옛날 남사당패의 은어로서 음문을 이르는 말임.부지깽이로 구멍을 후빌 년있음.과부 애 못 낳는다고 야단치는 격이다북어 껍질 오그라들 듯 한다과 같은 뜻의 말.의 속된 말인 으로 부르다가, 40대가 되면 그저 일상에 필요한몸이 더럽혀진 채 돌아왔을 때